「묘비명」"묘비명"은 묘 앞 비석에 새겨 고인을 기념하는 명문이나 시문을 말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대 인물의 경우 묘비명에 가계도나 대표적 업적 같은 것을 역사서보다 상세하게 적어놓아 좋은 사료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서구권의 경우 대부분 고인이 죽기 전에 새겨달라고 부탁했던 말이나 고인을 기리는 좋은 말을 써준다고 합니다.재미있는 묘비명이 많이 있습니다ㆍ☆중광스님은 "괜히 왔다 간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버나드 쇼)☆"살았다, 썼다, 사랑했다’(스탕달)☆"여기, 이름을 물 위에 새긴 사람이 잠들다"(키츠)☆"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아펜젤러)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