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Raise me up 음악과 사랑~~ 그날 그녀가 유 레이즈 업을 열창했을 때, 온몸이 파르르 떨렸고 유난히 청아한 목소리에 심장은 벌렁벌렁~~ 나도 모르게 넋을 놓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앙코르곡으로 넬라 판타지아가 울려 퍼질 때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잘 계시나요. 내 소프라노.. 당신이 있어 진심 행복했습니다. 조치원 침산동 장수촌 본점에서 남성합창단원들과 함께~ 조천- 문화의 거리에서 합창으로 뭉치자고 다짐했다. 영어를 읽지 못해 악보에다 한글을 적시고~ 넬라 판타지아~ 유 레이즈 업을 불렸던 내 모습을 생각하니 그냥 웃음이 나온다. ^^ 천장 보기를 좋아한 나는 단원들에게 부탁을 했다. 우리 합창단 첫 스타트(곡목)는 히브리어 노예의 합창이다. 흐름 카페 대표ㅡㅡ 신병삼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