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때껏 현대차는 딱 두 번 사서 탔다. 나머지 다수는 일편단심으로 기아차였다. 한번~~~ 맺은 인연이 오래 갈 줄은 꿈에도 모를 일.^^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장사꾼이 과연 몇 명일까? 손해보고 적자보며 장사하는 점포는 없을 테니까? 그래도 손님이 가게를 찾았을 때 가게 주인장께서 고객 (손님)에게 무한정 친절하고 상냥하게 응대한다면, 둘만의 상호관계는 이미 급속도로와 탄탄대로로 접어든 것이다. 조금도 주저하거나 망설임 없이 탁 트인 고속도로를 달리는 최고의 인간관계를 맺었다는 증거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신뢰와 믿음을 인생수첩에 (길잡이) 제일 목록으로 간직해야 한다. 경유차 차량종합검사를 받으라는 온라인 통보가 왔다. 두말없이 친절하고 신뢰가 있는 그곳으로 1톤 트럭을 몰았다. 집 코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