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종 조치원읍 기아모터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1.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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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때껏 현대차는 딱 두 번 사서 탔다.
나머지 다수는 일편단심으로 기아차였다.
한번~~~
맺은 인연이 오래 갈 줄은 꿈에도 모를 일.^^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장사꾼이 과연 몇 명일까? 손해보고 적자보며 장사하는 점포는 없을 테니까? 그래도 <출발지> 손님이 <목적지> 가게를  찾았을 때 가게 주인장께서 고객 (손님)에게 무한정 친절하고 상냥하게 응대한다면, 둘만의 상호관계는 이미 급속도로와 탄탄대로로 접어든 것이다. 조금도 주저하거나 망설임 없이 탁 트인 고속도로를 달리는 최고의 인간관계를 맺었다는 증거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신뢰와 믿음을 인생수첩에 (길잡이) 제일 목록으로 간직해야 한다. 

경유차 차량종합검사를 받으라는 온라인 통보가 왔다. 두말없이 친절하고 신뢰가 있는 그곳으로 1톤 트럭을 몰았다. 집 코앞에 차량 검사장이 있지만 굳이 먼 곳까지 원정 가서 차량-점검을 받아야 한 이유는 위에 언급한 내용과 잘 맞아떨어지게, 질 좋고 명품으로 부르는 정비업소이기 때문이다. 굴러다니는 자동차의 생명줄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그걸 만족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을 때다. 수십 년 이곳만을 지정하여 1년 종합검사를 받지만 늘 변치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꼼꼼히 일처리를 마무리한다.

일에 대충대충이 없다.
고객에게 눈 속임 없다.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아들에게 늘 부탁하는 말이 있다. 신선한 식품(재료)으로 최고와 최상의 음식을 만들라! 게다가 손님에게 끊임없이 친절과 신뢰를 쌓도록 하라. 음식은 단연코 양과 질이다. 한 가지만 속이면 그 집은 장사를 때려치워야 한다. 음식을 속여가며 사람을 맞이한다는 것은, 양아치 심보이며 간악한 모리배다. 장사꾼의 기본은 정량을 속이지 않고 정품을 쓰는 것이다.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 믿음과 신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번 맺은 인연 오래가도록.......!


일년 사이 거의 100% 검사비용이 인상됐다.

작년 30.000원

올해 58.000원

엔진출력(동력계) 검사때문에 승용차도 55.000원이다. 하긴 1톤 기준 차량오일을 새로 갈아도 작년에는 55.000원 올해는 75.000원~ 이 정부에서 도대체 안올린 품목들이 있을까? 절대 없을 것이다. 서민들의 봉급만 빼고~~~ 

 

한 곳에만 집중하는 것은 친절과 매너이며, 신뢰와 믿음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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