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기 수장으로 당선된 최민호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한결같이 "시정을 바꿔야 새로운 세종시대가 열린다" 그가 세종시장에 당선된 것은 그만이 가지고 있는 뚝심과 끈기와 오기가 한몫을 했다. 인간적으로 소탈하고 화끈하고 또한 행복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임했듯이 정치행정의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하다. 그는 세종시장의 당선 소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세종시민을 바라보며 깨끗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제는 누가 뭐래도 세종은 최민호 시대이며 최민호의 신호탄이다. 최 시장께서 여-야 진영을 떠나 당신을 지지했던 안 했든 모든 세종시민을 품에 끌어 안고 공명정대한 시정을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민주당이 선거때 마다 3연패를 당한 쓰라린 원인과 분석을 해본다면 선과 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