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아 가자 #신동익 회장님 #색다른 번개만남 #고기굽는마을 식당 #세종 유명한 찻집에서 오늘 오봉아(19명) 회원을 보지 못하면 뭔가 아쉬울 것 같아, 만사를 제쳐두고 모임 장소에 갔더니, 그나마 8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즉흥적인 번개라서 당연히 십시일반을 생각했는데, 신 회장님은 벌써 쇠고기값 계산을 마치고 굽은 산길을 돌아 돌아 한적한 곳 카페로 스며들게 했습니다. 우리는 오래된 인연이듯 6개월 만에 보는 얼굴이었지만 조금도 어색함 없이 「호호-허허」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그러면서 이구동성으로 한시바삐 코로나19(전염병)는 종식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중략) 끈질긴 역병 때문에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무너져가고, 세상 사람들은 자꾸 물구나무서기로 비틀거리는 모습을 연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