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나의 하루 아침 6시 1톤 차량 시동을 켜고 경북 성주 거래처를 달리는데, 제법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빗길은 안전운전이 최선인데, 차의 속도는 120~130킬로를 넘나 든다. 집에 빨리 복귀해야 할 사정이 생겼기때문이다. 나는 운전하면 이상한 버릇이 있다. 라디오와 (CD) 음악은 전혀 듣지 않고 앞차 번호판 조합하기^^ 고속도로 간판 이름 뒤로 읽기^^ 고무신 거꾸로 신고 도망간 여자 생각^^ 가장 재미나는 취미는 차량 넘버(한글)가 아닌가 싶다. 교통사고는 왜 자주 발생하는 걸까? 호/하/허/가/더/나/바/ㅡㅡㅡ 등등 호호~ 하하~ 허허 웃다가... 꼴까닭 가가 더더^^ 하다가.... 비명횡사 나나 외치다가 바로 황천길로 가더다. 교통당국은 숫자를 늘리지 말고 천천히/사뿐히/조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