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잡놈 짓을 많이 합니다. 하여 정치인은 교과서-방침으로 선거운동을 하면 필패입니다. .(웃음) 어젯밤 기분이 좋아서 지인들을 불러 3차까지 술잔을 돌렸습니다. 그저 께 처럼 전혀 실수를 안 했기에 이른 아침에 술기운이 사라진 것 같아요? 근데 오전에 아들이 말하기를, 엄마 생일이야! 나를 만나, 평생 고생한 옆지기의 의중대로 아산에 유명한 오리집을 찾았습니다. 기억나네요. 1988년 연기군 혼성합창단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지휘자 선생님께서 노래를 정말 잘하는 여성이 온다. 베이스를 담당했던 제가 소프라노 그녀를 보고 말을 건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죠. 당시에 합창단원이 50명이 넘었지요. 잠깐 지금 세종시 인구 약 38여 만 명, 분야별로,ㅎㅎ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술이 미친 거죠. 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