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월에 마지막 밤을~~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11.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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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잡놈 짓을 많이 합니다.
하여 정치인은 교과서-방침으로 선거운동을 하면 필패입니다.
.(웃음)

어젯밤 기분이 좋아서 지인들을 불러 3차까지 술잔을 돌렸습니다.

그저 께 처럼 전혀 실수를 안 했기에 이른 아침에 술기운이 사라진 것 같아요? 

근데 오전에 아들이 말하기를, 엄마 생일이야! 나를 만나, 평생 고생한 옆지기의 의중대로 아산에 유명한 오리집을 찾았습니다.

기억나네요.

1988년 연기군 혼성합창단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지휘자 선생님께서 노래를 정말 잘하는 여성이 온다.


베이스를 담당했던 제가 소프라노 그녀를 보고 말을 건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죠. 당시에 합창단원이 50명이 넘었지요.

잠깐 지금 세종시 인구 약 38여 만 명, 분야별로,ㅎㅎ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술이 미친 거죠. 문학과 예술의 도시, 당진과 서산을 보세요.

제가 가장 존경하신 분이 계셨는데 이바돔 장시종 시인입니다.

야+, 인마 ^^^/ 너무 어울린다. 
앞뒤 재지 말고 당장 결혼해라.

1989년 10월 31일 늦은 밤에 그녀를.... 덮쳤죠? 오늘 31년을 살아온 것은 사명과 책임감입니다. 집사람이 좋은 건가, 싫은 건지, 아직도 모르지만요?

왜 여기가 유명한 곳인 줄 알겠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양과 서비스는 그대로

한 접시 5만 원 죽 한 그릇 포함.

이게 한 접시라니, 4명이면 넉넉하게 먹음

이 집 하루 매출 1.000만 원은 넘을 것 같다.ㅎㅎ


순/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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