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페이스북을 접는 이유」 세상 사람들과 "유일무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했던 페북 글쓰기를 중단한지도 어언 20여 일이 지나간다. 그 많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중에 오직 페북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와 소통하고 인연의 끈을 이어갔기에 나름 아쉬움도 크고 속상한 면도 많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나 자신의 결정이고 판단이었다. 가까운 지인들은 왜, 또 페북 중단선언을 하냐고 좀생이 눈초리를 보냈지만, 일일이 대꾸하거나 변명 따위는 하지 않는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 당분간 쉬고 있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 그이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면 페이스북을 원상복귀 시키겠다.♂ 달포 전에 일이다. 정확히 우리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났을 때, 세종시에도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우후죽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