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 (지선) 정치와 관계되는 일은 입 다물고 살려고 하는데, 내 지역구는 참 편하다. 서금택 현역의원님과 박범종 입후보자다. 두 분 다 잘 아시는 분이라, 정정당당히 경선을 치르시고 결과에 승복하셨으면 한다. 문제는 경선보다 본선이 (국민의힘) 힘든 싸움이다. 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하는 말이다. 세종시의 정치지형은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 간판을 달고 지선에 임하는 입후보자들은 좀 더 겸손하고 미덕을 갖췄으면 좋겠다. 어제 우리 강준현 국회의원님은 제 전화를 받고 반갑게 말씀하신다. 선거시즌과 관계없이 늘 변치않는 마음이다. 지선 출마자들은 벌써부터 전화마저 선별하듯 선택적으로 받는가? (웃음) 이렇게 표리부동해서야~~ 참 걱정이다. 선거의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이번 지선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