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ZOCNSadWfQ4 (가수-박강수 노래는 다 좋다.) 언젠가 세종시에 박강수씨를 모시고, 기타 선율로 주옥같은 노래를 듣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지난 목요일이 내 생일이었지만 평일날에 가족이 모인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서 애들이 일요일 저녁을 잡았다. 작년만 해도 세종시 맛집 식당에 예약을 하고 난리법석을 떨었을 텐데,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예사롭지 않아, 부득히 집안에서 음식을 차렸다. 무엇보다 아들이 본인 영업장에서 손수 만들어 가져온 소스(양념)로 요리를 했다는 점이다. 전문 요리사인데, 무슨 요리를 못하겠냐만, 음식이 정갈하고 오묘하다. 밥상에 둘러앉는 사위와 친척들께서 하나같이 요리가 맛있다고 감탄 연발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