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곽규택과 곽상언

나는 두 분 국회의원을 세세히 지켜보고 있다.

왜냐면 우리 성씨 곽 씨이며 족보는 현풍곽씨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곽규택과 곽상언 의원은 모처럼 사이좋게 국민의힘과 더민주당의 소속이다.

국회 개원이래 곽 씨가 여야로 나누어 의정활동하는 것은,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

대체로 곽 씨들은 총명하고 똑똑하고 지혜가 넘쳐난다.^^  

다만 법정을 좋아해서 지금도 재판을 받고 있는 21대 국회의원 곽상도는 옥에 티다.

<이미지 사진>

국힘의 곽규택 의원은 선명성은 물론, 강직함과 전투력이 돋보인다.

그에 비해 우리 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선비스타일과 같이 담대하고 저돌적인 면이 너무 부족하다.

곽상언 의원께서는 내가 내 마음속에 보석상자로 아로새기는 노무현 정신을 좀 더 닮았으면 좋겠다.

민주당의 강성지지자 때문에 원내부대변인직에 물러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4명 검사들의 탄핵은 반대표가 아닌 기권인데, 왜 스스로 깨갱하는가?

곽규택의 "사자후"를 잘 보시라.

https://youtube.com/shorts/pQuU4D2FhsI?si=7MKJiabE-26IxunK

<법사위원 곽규택 의원>

둘 다 변호사 출신인데 성격이 달라도 확연히 달라? ㅎㅎ

나는 정치인의 덕목은 약간 잠놈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