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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요일까지~<집콕 휴가>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8. 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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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부터 거래처에 제품을 갖다 주고 오니, 사흘동안은 내 세상이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20년 지기 거래처공장입니다. 강산이 두 번 바꿔도 변치 않고 내 공장제품을 써준다는 것은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문 열어주세요^^

오늘부터 거래처 공장들이 여름휴가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은 마음껏 휴식시간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여름휴가철에 모든 분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

나는 집에서 양파와 함께 재미나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잠시 짬을 내어 가장 애틋하고 정감 가는 동생과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워보겠다.

아랫글을 곰곰이 되새기며.....

낮에는 폭염경보에다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데 에어컨이 고장 나서 4일 동안 죽을 뻔했다. 열이 많은 내가 선풍기에 의지 했다는 게 신기하다. 돈이 좋다. 40여 만원을 에어컨에 바치니 이제야 살 것 같다.

[오전 편지]

(2024년 8월 1일(목요일)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참 행복합니다]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사는 게 재미있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살면서 웃는 날이 며칠이나 되냐고.. 

누군가 내게 묻습니다.
계속 살아갈 자신이 있느냐고.. 

무슨 말을 할까 하다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사는 데는 
이유가 없는 거라고.. 

누구나 다 힘들고 아프지만 그래도 그 속엔 많은 웃음이 있어 
웃을 수 있고 

그 속에 살고 있기에 
사랑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란, 

아무 이유 없이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나 역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게 바로 내가 사는 이유라고.... 



https://youtu.be/lUI1 sQTNSxU? si=s7 nxM31 LF2 MBXt3 R

mbn 동영상<전유진>

듣고 있니?

U x J

너밖에 없어서 사랑한 게 아니라, 널 사랑하다 보니까, 너밖에 없더라

<어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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