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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후보(쥴리 벽화)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7. 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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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쥴리 벽화를 보면서, 세상이 미쳐도 보통 미친 게 아니다. 대명천지에 문명국가에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물주보다 더 높은 건물주라서 눈에 뵈는 것이 없나 보다. 그저 의혹만 난무하고 정녕 실체가 없는 개인 사생활을 정치적인 해석으로 재단하고 3.000원짜리 책방으로 관심 끌려는 (19금) 책장수의 얄팍한 술책과 관종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것은 한 가정과 특정인에게 심각한 선과 금도를 넘은 아주 비열하고 야비한 작태다. 무자비한 테러리스트처럼 개인의 사생활을 여가없이 들춰내고 까발리고 희희낙락하는 관음증 환자와 다름없다. 이래 놓고 책장수는 사유재산 운운하며 헌법가치와 표현의 자유를 외쳤다고 한다. 변명치고는 아주 비굴하고 가식적이다. 버젓이 쥴리 남자들을 연도 별로 적어놓고서 "명예훼손과 인격살인과는 거리가 멀다고"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는다.

 

밝혀지지 않는 사실을 마치 밝혀진 사실인양, 묘사했다. 게다가 구체적이고 명명백백하게 쥴리의 남자들을 거론했는데, 이래도 "여성혐오와 인격모독과 인권침해가 아니다"라고 발뺌할 텐가? 김건희씨를 향한 무차별적인 비방과 비난은 도를 뛰어넘는 악행과 저주에 가깝다. 윤석열 후보께서 심경을 토로했듯이 벽화사건은 책장수 혼자(단독)보다 배후의 카르텔이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윤석열씨가 심각한 "하자"와 "구제불능" 사람이라면 본인 스스로 정치영역에 발을 내밀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겠는가? 우리 현실정치에 표리부동과 교언영색한 자는 진정 대통령감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윤석열의 혹독한 검증 시간이 다가온다. 그때 윤석열의 자질과 능력을 현미경 수준으로 세세히 살펴보면 될 일이다. 정치권은 눈만뜨면 윤석열의 가정사를 흑역사로 몰아세우고 있다. 지저분하고 야만스러운 정치공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별 거지 같은 것들이, 주제 파악도 모르고 (광기/광분/광란) 영웅심리의 덪에 빠져 유세를 떨고 있다.

 

몇 번 강조하는 바,

윤석열은 국민의힘

최종[대선]후보가 된다.

 

 

책장수는 이와 같이 "쥴리의 꿈, 영부인 꿈"에서 멈춰야 했다. 그랬으면 시민들께서 풍자와 해학으로 웃어넘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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