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도 지랄
안 맞아도 지랄
「백신」
#백가쟁명
#신출귀몰
온 국민의 백신(집단) 면역체제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백신 주사는 독감-감기처럼 의사가 일방적으로 주사액을 투여하는 것이 아니라 질본청에서 개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철저한 관리하에 담당의사가 안정성 있게 백신 주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 주사로 인해 멀쩡한 사람이 사지가 마비되고 52명이 숨진 사례가 있는데도 무조건 백신주사와 인과성이 없고 불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발뺌하는 모습들은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 정부 당국은 언제까지 (연관성) 역학조사만 하시렵니까?
백신 접종은 실보다 득이 많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국민의 걱정과 불안요소는 잠재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략>
이른 아침에 시끌버끌 꽃단장하는 80세 초반 장모님과 50대 중반 옆지기를 바라보며 나는 사무적인 목소리로 물었다.
오늘 장모님 모시고 어디가?
조치원읍내 병원으로 (AZ) 백신 접종...
당신에게는 연락 안 왔어?
난 지금 백신 대상자가 아니지.
근데 장모님은 그렇다고 치고
당신은 왜 빠른 백신대상자야.
안 가르쳐주어?
궁금해서 돌아가시게 ㅎㅎ
이 아줌마가....
조금 전 옆지기에게 전화선 너머로 백신 맞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맞았지!
이상 징후는 없고,
<.....>
묵묵부답
한참 후, 엄마도 주사를 맞았는데 아직까지 병원에서 나오지 않고 있어~~30여분 동안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미치겠다..
「전화 끊어」
뚜두둑....
그놈의 성깔 하고는.ㅡ.
지금도 궁금해 죽겠는데 다시 전활 하지만, (불통) 안 받는다.
며칠은 두 사람을 직접 내 눈으로 감시하고 확인해야 할 팔자다.
#김 여사
#박 여사
점심도 거르고 사무실에서 자전거 돌리기 500번
아나마 운동기구가 있어
스스로 체력을 키운다 ^^
건강하게 살다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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