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마리 새가 되어 날고 싶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4.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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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심심하지 않고 따분하지 않아

언제부터인가?
공장문을 따고 들어오면 컨테이너 위에서 
나를 반겨주는 이름 모를 새 한 마리^^

지금, 네가 나보다도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것 같아! 

마음껏 하늘을 날고, 
때론 넓은 땅도 밟고, 
가고 싶은 곳 찾아가고, 
먹고 싶은 것 골라서 먹고, 
쉬고 싶을 땐 눈감으면 되고,

코로나19 (팔자) 걱정도 없고...

너므 부럽당~~

내일도 지금처럼 푸른 하늘 벗 삼아 양쪽 날개에 일곱 색깔의 무지개를 두루렴.

나는 언제나 끝 모를 낭만적인 상상이 필요하는 순간이거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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