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v.daum.net/v/20201027194022371
출처/ KBS
가끔 여기서 커피도 먹고 점심도 먹고 타이어도 손봅니다.
늘 보는 상가건물이고 주인도 잘 압니다. 천만 다행히 1번 국도길과 건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그나마~~ ㅠㅠ
제가 무슨 교통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30년 넘게 전국에 운전을 했고 그 처참한 교통사고 순간을 몇 초 사이로 비켜서 있었고 지금도 하늘 보호하심에 장거리 운전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350만 KM이상을 운전했는데 아직도 살아있음에 감사드리면서 말입니다. 이처럼 운전경험을 많이 했기에 나름의 교통법규와 교통안전에 대해 글도 제법 쓴 것 같습니다.
상당히 썬세이션을 일으킨 조선일보 독자투고란을 잊지 못합니다. 고속도로 대형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로를 구분하자. 1차선이 추월선이라면 승용차는 2차로와 3차로에 주행하고 화물차는 3~4차로만 달리자. 대형(과적) 차량이 차선을 위반 시, 무거운 범칙금과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90년 초 제 주장에 반박과 찬성의 논란거리가 있었지만 다행히 주무부처 교통부에 반영되어 수십 년째 고속도로 차로 주행 수칙이 준수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빈번한 세종시 연기사거리를 위해 수차레 글을 썼고 담당공무원을 보면 잔소리처럼 늘어놨습니다. 이 양반들아! 여기는 내리막길이다. 사거리에 신호등에 과속단속 (80) 카메라가 웬 말이냐? 우리나라 교통신호 체계는 급점멸등이지 않나! 신호점멸등과 단속가메라 앞에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어떻게 급정거를 할 수 있겠니? 제동거리가 무서워 브레이크가 스스로 파손되겠다.
저도 연기고갯길을 운전대 잡고 수천번을 지나쳤기에 이곳의 열약하고 위험한 도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인지했습니다. 연기사거리에서만 직접 10여 번의 교통사고를 목격했었고요. 저는 연기사거리에서 붉은 신호로 급정거를 할 때는 백미러를 보고 뒤에서 대형차가 달려오면 바로 오늘 사고지점으로 빠져버립니다. 무엇보다 편도 4차선에 달릴 때는 우측 도로를 잡고 달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사고 시 신속히 피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불량도로>입니다.
내리막길 위험한 도로예요.
신도심에서 원도심으로 오는 중심도로이며 교통량이 하루 수 만대입니다. 이처럼 내리막길임을 알면서도 도로보수 관계자들은 그 어떤 제대로 된 위험도로 표시하나 없습니다. 단속카메라보다, 교통흐름을 알리는 전광판이 우선시돼야 합니다. 경상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보세요. 「졸면 즉시 사망」훌륭한 교통 표어예요. 운전자는 정신 바싹 차려요. 세종시도 이렇게 교통 캠페인을 해보라고요.
휴대폰 보지 마,
편히 자게 해라!
다음에 만지고 싶다면?
여기서 좌측으로 신호 받으면 내 공장은~2.5킬로 지점
중상을 당하신 분은 의식불명과 심각한 중태라고 합니다.
과연 제동 때문인가?
<좌측- 타이어뱅크> 저는 내일 타이어 사기사건을 작심하고 쓸 예정입니다. 오늘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했지만, 그냥 교체하고 방치된 휠 상태를 깜박 잊고 점검하지 못했고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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