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이라는 긴장감 때문에 몸을 떨었지만 최고의 명연설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날 바로 '윤희숙 의원의 외침"이라고 글을 썼다.
나를 보고 너는 민주당 권리당원인데 왜 그리 민주당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냐.? 세작이냐/ 마타하리냐/ 내 블로그를 점검한다면 절대 아니다. 집권당 사람들이 너무 정치를 못하고 있다. 미통당이 잘못하면 이보다 더한 쓴소리(비난)로 지적할 것이다.
news.v.daum.net/v/20200729191104461
「술푼세상님」 답글=(수정과 더 붙임)
술푼세상 1시간 전
아그야~~
윤희숙 의원께서 세종과 성북에 아파트 두 채가 있었는데 세종은 팔고 성북에는 세놓고 서초지역에서 전세로 산다. 면밀히 따지면 임차인이다. 그걸 인정 못한다면 부진정 임차인이 되겠다.
그리고 윤 의원이 대단한 재력가로 소문이 났지만 전재산은 12억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녀가 미통당 공천을 받기 위해서 꼼수를 부렸는지 모르지만 초선의원 치고는 부동산에 관하여 해박한 지식으로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해서, 다주택의 고위공직자와 3채 집을 갖고 있는 민주당 의원께서 마냥 윤 의원에게 비난하고 조롱할 군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히 몇 사람만 거론하면 이낙연 의원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몇 달 전만 해도 다주택자였다.
윤희숙 의원을 이처럼 2 주택자로 단정 짓고 무턱대고 욕을 한다면 군산출신 김의겸 청와대 전직 인사는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다.
어찌 됐건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1 가구 1 주택자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초선이 5분 발언을 통해, 똑 부러지고 뼈 때리는(레전드급) 연설을 하니까?
여당 국회의원들이 깜짝 놀라서 배가 아픈 거지, 안 그런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는데 민주당 소속 21대 국회의원 초선들은 어디로 갔나,...!
우리 지역구 강준현 의원께서도 심금을 울리는(의회) 명연설로 화제의 인물이 되어달라.
강 의원은 그만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타고난 정치인이다.
윤희숙 의원도 엉겁결에 등 떠밀려 즉흥 연설로 일약 스타가 된 여장부다.
아무리 미통당이라고 해도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격려하자...
동지애는커녕 박범계 의원마저 "이미지를 가공한다"라고 하질 않나?
국회의원, 특히 민주당 다주택자들은 자꾸 기간 연장하지 말고 당장 집 팔라.
지역구(지방) 의원들이 왜 자꾸 서울에다 집 마련하는지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월세로 여관방에 전전하던지, 원룸과 오피스텔에 살면 되지 않나.?
집을 왜 사냐고, 그것도 강남에다...
대통령님 뵙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여당이 먼저( 집-청산)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어째, 당신의 뉘앙스가... 임대업자는 임차인에게 그 많은 전세금을 못 돌려줄 것 같다고 했는데, 임대인을 상거지로 보고 있나?
그래서 부동산 3법 처리를 번갯불에 콩 볶아 먹었나!
참말로 당신들(여당) 멋대로 법안 처리해 놓고, 이제는 이명박근혜 탓, 언론 탓, 야당 탓, 심지어 조선시대 경복궁의 땅값 타령을 마다하지 않는다.
어쩌면 갈수록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며 뻔뻔하게 쉼 없이 건방을 떠는가.?
이러다 '정권유지' 하겠어..../
정권 재창출을 하겠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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