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듣는다. (생생토론)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 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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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박할 새처럼, 세종시는 휘황찬란하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져왔다.

 

국가 균형발전의 미명아래 상징적인 행정복합도시로 탈바꿈하였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엄과 위용을 두루갖춘 큰 도시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 세종시민으로서 세종시의 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이처럼 "완벽하고 치밀한 대도시 일까"라는 물음표에는 긍정보다 부정이 많다.

 

모던하고 스마트한 명품도시라 부르기는 아직 멀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해본다.

 

속 빈 강정처럼 덩치만 컸었지, 속은 형편없었다. 급변하게 돌아가는 세종시 모형에 불가피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미처 신속히 대처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했던 거다.

 

수천 개 빈 상가 <공실 문제>

지옥의 출퇴근 <도로 사정>

원도심 살리기 <재생도시>

일자리 만들기 <청년실업>

부동산 안정화 < 투기세력>

 

어젯밤에 KBS 대전방송 "2020 -이춘희 시장에게 묻는다" 생생토론을 열혈 시청했는데 TV 화면이 거울처럼 내 얼굴에 가까이 다가왔다. 아마도 다정과 포근이 묻어난 낯익은 사람들이라 그러했는지 모르겠다.

 

시민단체-장/ 대학생 대표/ 대학교-교수가 패널(panel)로 참석하여 즉문즉답 형식으로 토론을 이어가는데 사회자가 세종시정 평가를 매겨보란다. 토론자들 중에 후한 점수가 있었듯이 나도 세종시정에 있어 사랑의 온도계 눈금을 80점에 맞혔다.

 

평소 이춘희 시장께서는 아이젠하워 행동처럼 "밀지 않고 당겼다" 리더의 참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시장은 행정가 출신답게 일에 있어 추진력과 돌파력은 대단하다.

 

실질적인 세종 행정수도 토대 마련/

중앙부처(42) 행정기관 이전 완료/

도농 간 상생협력 로컬푸드 활성화/

사각지대 <복지 분야> 우선적 지원/

체육, 문화, 예술 공간 건립과 투자/

원도심 청춘 조치원 프로그램 사업/

전국 17개 도시 중 만족도 상위권/

살기 좋고 출산율 많은 세종. WOW/

 

 

세종시민이라면 이점은 인정해줘야 하고 찬사를 보내야 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가장 당면한 과제인 유령상가와 교통체증에 대해 일단 시민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시하며 빈 상가의 주된 원인은 수요를 망각한 공급 과잉이라며 공실의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청년창업과 각종 프로젝트 사업으로 해결하자. 게다가 행정도 시답게 마이스 산업을 유치하여 청년 일자리를 해소해보자. 출퇴근 교통정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으로 잠재우자.

 

가부간, BRT 노선에 전기-굴절버스를 투입하겠다.

 

땅 투기 작전세력들의 준동은 극히 일부분이다. 부동산 불법 전매에 예의 주시하며 잘 점검할 것이다. 결국 세종시민의 행복추구권은 관청과 시민들의 관심 하에 참여와 협조로 만들어진다며, 든든하고 믿음직한 세종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문득 '고장난명'과 '일체유심조' 뜻을 조회해본다. 하나의 손바닥으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마음은 마음으로 통한다는 점이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현명한 세종시민이 되자.

 

내일이면 1번 국도 우회도로 <갈운터널>가 개통된다. 세종시 <중심부> 교통 흐름이 빨라진다. 차후에는 북부권을 관통하는 BRT 노선이 새로 생길 것이며, 신도심 나성 역에서 원도심 조치원역을 향하는 1호선 지하철 <철도건설>도 멀지 않았다. 123456 생활권이 골고루 평등하고 공평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 그때를 기억하며 "불광 불급"을 아로새기자.

 

 

 

사진-인용

KBS-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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