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선물이다. 하여,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축복이 가득하다.
<헤게모니 생각>
결혼한 부부는 당연히 부모가 되어야 한다. 서둘러 자식을 가져 행복한 삶을 살라는 거다.
<슬픈세상 부탁>
요즘 막대한 양육비 때문에 차일피 출산을 미루고 급기야 자식을 포기하는 젊은 층 기혼자들의 이기적인 행동과 자유를 딱히 뭐라 할 수 없다.
하지만(?) 형편과 사정을 재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내가 낳은 아이가 "짐"이 아닌 "복"이라고 생각하고 출산에 마음먹는다면 그것이 참된 부모의 상이 아닐까!
어머니가 자신의 모태에서 출산한 아이를 안고 젖을 먹이는 모습처럼 더 큰 기쁨이 있을까. 그 장면을 쳐다보는 아버지의 행복은 얼마나 클까?
정상적인 부부의 경우, 아기를 가지냐/ 안가지냐/에 따라, 보람 있고 가치 있는 결혼생활을 즐기며 초월적인 삶을 영위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무자식이 "상팔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생육과 번성은 가정의 의무고 명령이다.
초저녁에 세종시 국회의원<모>예비후보자와 잠깐 커피타임을 하는데, 사위한테 전화가 왔다. 몹시 흥분한 목소리로 신속 보도를 전한다.
장인어른!
아내가 임신했어요.
그래^^
정말 축하해
모레 저녁 가족끼리 생일파티해요.
그래 내 딸 29번째 생일이지ㅡ..
이것 참! 겹경사네~~ㅎㅎ
일행들 때문에, 나는 기쁜 표정은 짓지 못했지만
기분만큼은 하늘로 둥둥 날아가고 있었다.
드디어 나도 할아버지가 되는구나.
손자든 손녀든 순풍순풍 낳아라.
벌써 손주 용돈이 신경 쓰인다.
국민연금 수령은 아직 멀기만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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