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아들 가게에서 동료들과 술잔을 가득 채우며 싹싹 비우며 세종의사당 법사위 통과를 마음껏 축하했다.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에 국회 본회에서도(일사천리)통과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법사위 통과 소식에 함박웃음을 터트린 상병헌 시의원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참 오묘하고 기묘하는 것 같다. 말을 타면 배를 타고 싶고 배를 타면 비행기를 타고 싶은 심정이라는 것이다. 이왕이면 청와대와 검철청과 대법원까지 세종으로 이전했으면 좋겠다. 서울은 궁극적으로 경제도시로 탈바꿈해야 하고 세종은 행정수도로(탄생)자리 잡아야 한다. 분원이 뭐냐? 본원이 맞다! 우리 세종시 홍성국 의원과 강준현 의원께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홍성국 의원의 "수정안"이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