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엄마 생각 4년 전에 엄마를 세종시 은하수(장례) 공원에 묻고 저는 영정사진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저를 고아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제 생애가 주어진다면 다시는 엄마의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으렵니다. #엄마 뭐해 #그냥 있다 너무 우려먹는 경향이 있지만, 엄마라는 시 때문에(문학세대) 일반부 대상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언제나 내 곁에 머물 줄 알았는데, 그래서 소중한 엄마를 소홀히 하고 불효를 많이 했습니다. 그 점이 너무 후회스럽고 죄스런 마음뿐입니다. 이제 엄마와의 추억들도 흐릿해져 갑니다. 52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처럼, 엄마! 참보고 싶고 그립네요. https://youtu.be/1 hhkeRsj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