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도 현재까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 저는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화는 내가 죽고 난 후 100년이 흘러도 우승(챔피언)한번 못할 것이다. 동네야구를 하는지, 프로야구를 하는지, 독설 아닌 원망을 수없이 한다는 거죠. 게다가 이제는 기아(타이거스) 팀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댑니다. 앞으로 기아우승을 바라는 것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보다 더 어렵다고 말입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구요. 저는 전라도에서 태어났고 우리 자녀들은 세종에서 '응애' 했기에 당연히 기아와 한화를 열렬이 응원하고 성원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창피할 따름입니다. 독수리가 훨훨 날지 못하니, 이빨 빠진 호랑이는 다른 동물의 먹잇감 신세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저대로 우리 자식들은 자식들 대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