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계곡~~물속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유속이 세다.ㅎ이 집 음식을 참 잘한다.바가지가 없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합쳐 12만 원 맛에 비해 너무 싸다. 음식을 먹는데 기분 좋았다.사위와 처남~ 셋이서 부어라~ 마서라 ㅎ 지난날, 개인 글에 "티코 이야기 청천계곡"을 자세히 언급했지만, 약속대로 26년 만에 우리 4인 가족과 친척분 들을 모시고 다시 청천계곡을 찾았다. 너무나도 감개무량하다~ 이유는 26년 전 그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당시 티코 차의 추억은 오늘의 고급차와 대비되었다. 아들의 외제차에 몸을 의지하며 국도길을 달리는데, 어떤 멈춤과 불안함도 없었다. 다만 아들 얼굴을 힐끗 쳐다보며 말문을 열였다. 청천계곡 티코 이야기를 알아..ㅡ~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