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20 오늘의 일기」 나는 희한한 체질을 갖고 있다. 몸에 열이 많아 초봄부터 목욕을 할 때면 찬물을 사용하고 3월 중순이면 차량의 에어컨을 틀고 다닌다. 오늘 새벽은 5시에 일어나 대충 찬물로 사워를 하고 곧바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데 내 몸은 여름철(땅)지열처럼 덥다 더워! 미치도록 지겹다.^^ 1단 에어컨을 작동시키며 아침 7시가 되니 성주군 초입에 도착한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MBC 라디오 김종배 시선집중에 주파수를 맞추고 계속 달리다 보니 목적지가 보인다. 단 10분 만에 물건을 내려주고 대전 근처에 지나치니, SBS 김현정의 뉴스쇼는 마무리 멘트를 한다. 정치와 시사, 사회이슈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 두 프로그램은 자주 애청하는 편이다. 두 진행자의 정치적인 색깔(판단)은 호불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