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헤어질 때도 됐는데 뭔가 아쉽고 허전한 잔정이 남아 우리는 또 이렇게 만나는 가보다.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안 보고 싶은 옛날 여인처럼^^ 실제로 사진 속에 그런 분이 있다.(웃음) 그저께 밤10시 30분쯤에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일행들이 아들 가게를 찾아왔다. 특히 세종시 (신도심) 새롬동(지역구) 시의원에 당선된 김현옥 쌤과 함께 얼굴을 내미니, 기분이 백배 좋고 사람의 인성과 인격을 보는 것 같아, 세븐스트리트 실내(자석)가 빛이 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지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지 모르지만 은혜는커녕 고마움도 모르는 질낮은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유감스럽게 김현옥 당선자를 진작부터 우정과 인연을 맺고 지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겨우 두해 동안 가끔 만나 술자리를 가지며 이런저런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