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격려가 몸에 밴 사람~ 어디에 있든지 곧장 달려온다. 자칭 우리집의 맥가이버로 통한다. 「전등과 전기 수리」 「수도꼭지 교체」 「배수구(화장실) 점검」 내가 전혀 하지 못하는 (잡동사니) 일들을 척척박사처럼 말끔히 해결해주곤 한다. 다달이 1층 상가부터 5층 원룸까지 도맡아 점검해주고 완전무결하게 처리해주니, 우리 집에서 당연히 고마움과 감사에 고개를 숙인다. 일절 돈 한 푼도 받지 않고서 무료봉사다. 인척이라는(고모부) 관계 때문인지 모르지만 싫은 기색 없이 일처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이래서 남보다는 친인척이 헐씬 낫는구나?^^ 다행히 아들과 딸이 고모부를 가족처럼 챙겨드리고 여행 및 선물(현금)보따리를 안겨드린다. 코로나가 풀리면 고모부 모시고 괌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 중이다. 3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