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아들 가게 일 때문에 "시청소감을 남긴다"는 것은 애석하게도 무리고 피곤하다. 진중권 이준석 이소영 장혜영 저명인사답게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 평등을 위해 해박한 해법을 제시해준 것 같다. 각자의 성향과 이념, 사고와 사상이 있기에 합의 도출이라는 것은 없다. 토론은 (갑론을박) 토론일 뿐이다. 시청자와 국민이 판단할 문제다. 모처럼 재미나는 시사토론을 열기 나게 봤다. 이준석 씨는 머리가 똑똑하고 모든 면에 박학다식한데, 오직 자기만이 옳다는 이상야릇한 말발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국민의힘에서 고군분투 (정풍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 국회의원 낙선에 아픔이 많은 사람이지만 22대에는 국회의사당에서 행정부 수장들을 상대로 "즉답즉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중권과 이준석씨는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