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종시도 코로나 (양성)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어느 타도시보다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렀던 세종시가 외부 사람들에 의해 전염병이 빠르게 전파된다. 세종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가르지 않고 바이러스가 창궐하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 시에서는 타지역 사람들을 (유입) 차단하게끔 당장 빗장을 걸어 잠글 수 없는 노릇이고 그저 갑갑하듯 어쩔 수 없는 방편이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500명에 이르면 위험도시 만큼은 소개령을 내려야 하지 않겠나? 우리나라의 땅덩어리 밀접도와 인구 과밀도를 보면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오밀조밀 다닥 붙여 있다. 하여 바이러스 전파는 빠르게 넓게 방대하게 급속도로 펴져 나간다. 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19 앞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