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유회와 말의 성찬이 난무하는 시대에 똑부러지게 말의 품격을 제시했던 인간 노무현은 내 생애에 가장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는 우리 문재인 정권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통합과 상생의 정치는 아예 바라지도 않지만, 그저 (내편)지지세력에 매몰되어 국정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애처롭다 못해 답답하다. 작금의 정치현실을 보면, 진정 우리가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대한민국의 참모습이란 말인가? 실력없으면 아무것도 하지마라! 「보고 싶다!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