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 벚꽃 총선 무려 33명이 금배지도전... 헌정사 대기록 -유권자들 "후보가 많으면 선거벽보, 홍보물, 투표용지 다 어쩌지?" -시민단체 "후보난립하면 자칫 인물검증 없는 인맥선거로 흐를 것" -분구 안되면 적어도 20대 1의 초경쟁구도가 될 것. -본선에 몇 명이 금배지 경쟁을 할지도 전국 정치권 관심 [세종경제신문] 오는 4월 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세종지역이 무려 3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전국적으로 그리고 총선사상 최다 금배지도전의 기록을 세웠다. 4.15 총선에서 선거지역 분구(分區)가 유력한 세종지역은 예비후보등록자만 놓고 봤을 때 예상대로 갑(甲)·을(乙) 구로 분구가 된다 해도 각 선거구 평균 16.5대 1의 초경쟁률을, 분구 없이 현재처럼 1개 선거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