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용트림하며 인간을 잡아먹으려는 표정 같다. (사진_서영석 작가)유능한 소몰이꾼은 자기 소가 얼마나 짐을 실을 수 있는지를 알고 그 이상은 싣지 않는다고 한다. 행복하려면 이만하면 괜찮다,라고 자신의 용기와 지혜에 후한 점수를 주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누구나 완벽한 인간이란 없는데 남과 나를 비교하는 순간, 자신의 가치를 잊고 남을 따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죽기 살기로 달리다, 내 페이스를 잃어버려 후회를 남기는 사람이 참 많다. 내가 나를 가볍게 다루면 다른 사람도 나를 가볍게 다루고 만다. 유능한 "소몰이꾼이 돼라!" 내가 내 운명의 주인이면서 주인 노릇을 못하면, 남이 나의 주인 행세를 해버리고 말 테니까? ps 이 글은 내가 나에게 간곡히 전하는 말인 것 같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