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님~ 위안부 할머니의 생신이 생각나서 일행들과 훌쩍-홀짝 와인 잔을 들었다는데 주인공 없는 생일파티가 어디 있어요? 아까 전 jtbc 뉴스룸 김소현의 백브리핑을 보니, 길원옥 할머니 가족들은 의원 측으로서부터 그 어떤 안부 인사가 없었다고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스럽다는 소회를 밝히더군요. 직접 의원님께서 '전화 한 통 하시고 술 한 잔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동안 제가 의원님의 위안부 활동에 대해 심하게 지적질을 해서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재판 결과에 따라 조용한 의정활동을 기대했어요. 저번에 일본과자 사진 이어 와인 먹기가 웬 말입니까?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엄중한 시기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난과 지탄을 받아야만 했어요? 질본청장 정은경은( 승진) 취임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