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의 자질...
언제인가 모임 중에 어떤 사람이 "일을 팽개치는 인간은 책임자가 될 수가 없다" 하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과연, 그렇구나, 하고 깊이 느끼는 바가 있었다 요즘 나는 음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는 격언이 실감 날 정도로 우리 조직은 자중지란 에빠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어려울때 일수록 손을 내밀어 끌어안고 협동하며 사랑해도 모자랄 판에 서로가. 나는 바보가 되었다. 나는 손해를 보았다. 아우성치고 고함치는 현상이다 모든 것을 근시안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 같아 답답하다 아무리 그렇다고 맡겨진 일들을 당장 내 팽개친다면 확실히 무책임한 자로서 실격이 될 것이다 일이 어려워지고 내뜻과 일맥상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무시하고 불신하며..이 사람은 틀렸다 저 사람도 틀렸다,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