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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의 자질...

언제인가 모임 중에 어떤 사람이 "일을 팽개치는 인간은 책임자가 될 수가 없다" 하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과연, 그렇구나, 하고 깊이 느끼는 바가 있었다 요즘 나는 음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는 격언이 실감 날 정도로 우리 조직은 자중지란 에빠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어려울때 일수록 손을 내밀어 끌어안고 협동하며 사랑해도 모자랄 판에 서로가. 나는 바보가 되었다. 나는 손해를 보았다. 아우성치고 고함치는 현상이다 모든 것을 근시안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 같아 답답하다 아무리 그렇다고 맡겨진 일들을 당장 내 팽개친다면 확실히 무책임한 자로서 실격이 될 것이다 일이 어려워지고 내뜻과 일맥상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무시하고 불신하며..이 사람은 틀렸다 저 사람도 틀렸다, 고, ..

나의 이야기 2010.07.19

지금 내 심정은.....

노래하는 여자 친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구를 사랑하고 산다는게 이렇게 고달프고 힘이 드는것입니까? 내 욕심이고 내욕망인지 모르지만 현실은 답답하게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갈등하고 상처받고 후회하고...... 헤르만 헤세의 말처럼 "여자란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의 절망적인 괴로움에 대해 잔인한 즐거움을 느낀다" 당신들도 그러 하십니까? 사랑하는 여자와 이야기한다는것은 평범한 여느.. 여자와 이야기 하는것보다 몇 갑절 힘이 듭니다.... 감히, 신앙심이 깊은사람과 절세미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 사는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을 다시한번 꺼내 봅니다 물론, 내가 먼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사는 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겠지요. 요즘은, 사랑도 우정도 최악입니다. 의리 하나로 ..

나의 이야기 2010.07.14

화상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지선아! 사랑해 지선氏 사랑합니다 이지선ㅡ아름답고 해맑은 얼굴로 교회에서 성가곡을 부르는 모습은 천진난만한 표정이다 그러나 연세대학교 유아교육과 재직 중 어느 날 오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차는 불길에 힙싸이고 지선 씨는 온몸에 전신 55% 화상을 입고 사경을 헤맨다 하지만 그녀는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안은채 끝까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달리고 달린다 가끔 방송과 책을 통해 그녀의 소식을 듣곤 했는데 벌써 사고가 난지도 10년의 세월이 흘렸다니 세월은 참 빠르기도 하다 며칠 전 나는 아침방송에서 그녀의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를 다시 한번 듣게 되었다 그 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당당히 재활학, 사화복지, 두 가지 석사의 공부를 마쳤고 이..

나의 이야기 2010.07.08

경부고속도로

오늘은 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40주년 생일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역사,특징,목적,등은 고속도로의 연보를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내가 이지 면을 통해 밝히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경부고속도로는 산업사회의 대동맥이며 산업 물동량의 메카라 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틀과 타성 에 빠져있는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믿음과 사명을 북돋아준 역사의 현장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유산를 결코 훌륭하다고 높이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 빵을 주는대신 자유를 너무 억압했다} { 빵은 자유를 능가할 수 없다} 경부고속도로의 탄생과 배경의 업적만큼은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어느 학자의 말처럼, 경부고속도로가 야당과 국민의 반대 속에 생겨나지 못했고 행여 5년 후 착공이 시작되었다면 ..

나의 이야기 2010.07.07

진정한 CEO ...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칭찬과 격려가 힘을 주고 능력을 주는 최상의 원동력이다 사람을 믿고 격려하고 보듬어주는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사람의 모습일 것이다 끊임없이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피그말리온 효과를 주었던 진정한 ceo 사장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네게 있어 살아가는 동안 그것은 행운이고 천운이라 말할 수 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고마운 김성철 사장님! 죽어서도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할 사람이다 ㅡㅡㅡㅡㅡㅡㅡ 내 몸도 마음도 취직도 꽁꽁 얼어붙은 혹독한 겨울은 지나가고 벌써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의 첫 봄 .. 어느 날... 이젠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식품회사에 취직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이곳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나의 이야기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