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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덕순

1인 기업 나는 싫든 좋든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 오늘은 경기도 안산 길이다 지금 내 마음은 헐헐 날아갈 만큼 기분이 좋다 핸들 코너링도 한껏 스^무드 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제품을 팔아먹는 것보다 한참 동안 못 본 그리운 하덕순 양을 만나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하덕순이가 근무하는 거래처 공장 풍경은 사장/이시원. 경리. 겸 현장대리/하덕순. 공장장/이 모 씨. 경리를 보조하는/사장, 사모님, 그리고 10여 명의 종업원이 똘똘 뭉쳐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십 곳 내 거래처가 있지만 이 공장처럼 쏠쏠한 재미를 느끼며 일하는 일터를 못 보아 왔다 거기에는 사람 좋은 사장의 힘도 크지만, 하덕순 대리의 상쾌, 통쾌, 유쾌한 성격이 한몫한다 안 밖으로 아우리는 리더십 고운 심성 그리고 사람에..

나의 이야기 2010.02.08

2009 상념

(1) 삶의 의미 먹기 위해서 사는 건 아니다 분명히 아니다 살기 위해서 먹는다 그건 분명히 그렇다 그래 거기까지는 좋은데 그럼 산다는 건 뭣 때문일까 뭣을 위해서일까 잘 모르겠다 답이 없다 (2) 내 모습 고상한 척하지 마라 세상의 짐 을 혼자 진 것처럼 신비주의자 염세주의자가 되어 가는가 너 보다 더한 사람도 표 안 나게 모양새 갖추고 살지 않는가 아니네 친구 어두운 것은 어둡다고 말하는 것뿐이라네,. 내 성격, 성찰은 어쩔 수가 없네 자네가 이해하시게ㅡ (3) 자위. 한 달에 한번 만이라도 기분 좋게 살았다면 그것만이라도 달갑게 생각하겠습니다 근데 한해에 하루도 기분 좋게 못 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기분 좋게 살았습니까?! (4) 위대한 지도자. 2,16ㅡ5,23ㅡ8,18 바보, 두 분 어른 한분..

나의 이야기 2010.01.08

세종시 4대강

되도록 남을 미워하고 증오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몇 번이고 잠을 뒤척거리다가 새벽길을 나섰습니다. 교회를 찾기 위함입니다, 차가운 새벽공기는 내빰을 사정없이 때립니다 회색분자로 얼룩진 짙은 안개는 내 눈의 시야를 가립니다. 새벽 풍경은 한치도 알 수 없는 우리들의 인간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조치원에서 제법 큰(제일장로교회) 앉아 보혈로 얼룩진 예수님 십자가를 바라보며 두 손 모읍니다 그리고. 15년 전 어느 교회에서 하나님께 결연히 기도했던 내용을 이제는 이름만 바뀌 그대로 읊조립니다 하나님!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5년 단임제.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고맙습니다 그의 임기가 딱 3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적재적소의 하나님이시여! 왜! 그분이 ..

나의 이야기 2009.12.02

고맙습니다 단원분들<1>

오늘 번개모임 많이 많이 접선해 주었습니다. 일일이 거명할 순 없지만 고맙습니다 헤게모니 한 많은 인생이지 교만하고 거만하지 않습니다 약간 , 튀는 스타일이제요? 인간은 만물에 영장이고 고등동물이라고 합니다 참 웃긴 얘기입니다 참으로 분수없게 지 잘난 맛에 ㅠ ㅠ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괴테 말처럼 때가 되면 가는 게 인생인데 왜 그렇게 세상살이가 아등바등 치열한 헤게모니를 합니까! 몆 해 전 비암사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생자필명. 회자정리 모든 생명체는 다 죽고 어느 누구든 이별의 약속을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내가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는 남성단원들 내가 소&맥 할 때 그렇게 기분 맞혀주는 하모니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계는 멈추지 않고 3시가 지나면. 9시를 가리키고 있기 때..

문화/음악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