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청원(請願)드립니다 검찰총장님께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불초남<不肖男 >인사드립니다 채동욱 총장님께서 고사성어를 인용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두서없이 관심을 가져봅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과 의리가 없으면 일어서기가 힘들다는 뜻 아닙니까? 맞습니다 신뢰와 의리가 없으면 국가나 .. 나의 이야기 2013.05.28
중년의 고민~~ 술<酒>때문에 개<犬>가 되고 병<病>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술은 많이 먹고 적게 먹든 간에 자신을 지킨다는 것은 순전히 본인의 정신력이고 의지력 일 것이다 아마도 나는 술로 인한 에피소드<事件>를 제법 만들어 내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나의 이야기 2013.05.25
경험....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방식은 그의 운명이 결정한다 _슈바이처_ 이토록 일하기 싫은 날이 또 있었을까? 몇시간 째 일손을 놓고 공장사무실에서 뒹글고 있다 아자아자~ 화이팅을 주문해보지만 엉덩이는 별수없이 무겁다 아하_ 다 때려치고 오봉산에나 올라가야 속풀이가 되겠다ㅡ 나의 이야기 2013.05.25
바보 노무현..... 1946년 9월1일ㅡ 2009년 5월23일 나는 입이 없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할말 못할 말이 너무 많아 말을 닫습니다 너도 입 다물어 나의 이야기 2013.05.23
어진 성품~~ 중국 고전에 나오는 일화<逸話>입니다 제가 임의로 편하고 쉽게 나름에 이야기로 꾸며 볼까합니다 어느 마을에 명의<名義> 한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선인<選人>이라고 부를 만큼 한의학의 대가<大家>였다 소문이 자자하여 끝내 나라의 황제의 부름을 받는다 황제는 .. 나의 이야기 2013.05.22
권력의 시녀... <poodle> 光州에 와서 멀고 험한 길 가다가 돌아와 내 곁에 잠시 풀처럼 눕지만 나는 몰라 나는 몰라 네가 징그러운 물뱀이 되어 오뉴월 논둑에 물뱀이 되어 아이들의 손톱이나 깨문다면 나는 몰라 나는 몰라 네가 한 조각 개뻑다귀 되어 여기저기 발끝에 채이며 히죽 히죽 웃는 낮도깨비로 내 가.. 나의 이야기 2013.05.21
기분좋은 황금연휴..... 나이 오십 줄에 들어서니 여기저기서 기쁜 소식과 슬픈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그것은 작은 일과 큰일들을 말하는 대소사<大小事>입니다 여러 경로를 통하여 소식을 접할 때는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할 원칙이 있습니다 될수 있는 한 찾아뵙고 인사드린다는 철칙이라고나 할까요 그러.. 나의 이야기 2013.05.19
33주년ㅡ 광주민주화운동 모르는 것 보다는 사실과 다르게 알고 있는 것이 더 문제다 ㅡ마크 트웨인ㅡ <한겨레 5/17일자 그림판> <헤게모니 말풍선> <경향신문 5/17일자 만평> <헤게모니 말풍선> 나의 친한 친구 중에 내 블로그를 염탐<廉探>하는 친구가 있다 그런데 절대로 답글<痕迹>을 남.. 나의 이야기 2013.05.18
아~부처님....... 부처님 저의 마음은 텅텅 비어 혼자입니다 살결이 갈라지고 찢어지는 고통입니다 부처님 "그저 믿고 사는 게 세상 일인데" 참으로 음모적이고 추악한 인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난 인연들이 한없이 후회스러울 만큼 가슴속의 한과 응어리가 되고 말았어요 인간의 배신<背信>이 이.. 나의 이야기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