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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

바다 건너 숙(S)에게~~

우리는 귀한 인연이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 있게 말할..

<혼모노>정우성 영화배우

정우성은 앞으로 보니 뒤로보나 진짜 물건은 물건이다. 이 대물을 옹호하는 고경일 평론가가 있는 반면에, 채널A 김진 앵커처럼 비딱한 시선으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 나는 꽉 TV에게 후한 점수를 준다.배우 정우성과 문가비가 비혼 관계에서 아이를 낳은 것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것이 정말 문제로 다뤄져야 하는 일인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왜 여전히 전통적인 가족 구조에만 집착하며, 그 외의 형태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성찰해야 한다.이혼이 허용되고 그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비혼 상태로 아이를 낳고 각자의 삶을 유지하는 것이 비난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혼인이라는 제도는 가족의 형태를 정형화하려는 관습에서 비롯되었지만, 그것이 인간의 삶의 모든 복잡성을 담아낼 수는 없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