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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정우성 영화배우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11.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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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앞으로 보니 뒤로보나 진짜 물건은 물건이다.

이 대물을 옹호하는 고경일 평론가가 있는 반면에, 채널A 김진 앵커처럼 비딱한 시선으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

나는 꽉 TV에게 후한 점수를 준다.

<중략>



배우 정우성과 문가비가 비혼 관계에서 아이를 낳은 것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것이 정말 문제로 다뤄져야 하는 일인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왜 여전히 전통적인 가족 구조에만 집착하며, 그 외의 형태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성찰해야 한다.

이혼이 허용되고 그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비혼 상태로 아이를 낳고 각자의 삶을 유지하는 것이 비난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혼인이라는 제도는 가족의 형태를 정형화하려는 관습에서 비롯되었지만, 그것이 인간의 삶의 모든 복잡성을 담아낼 수는 없다.

‘아이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혼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도 깊이 뿌리 박힌 편견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사랑으로 채워져 있는지, 부모가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다.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그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이 사안을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거나,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판단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흔해지고 있으며, 그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이 말했다.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 개인이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살 권리를 가진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도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사랑과 존중으로 이를 품어야 하지 않을까.

#힘내라 #정우성 #문가비

(고경일 평론가)

50초 동안 동영상을 꼭 시청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1UMw5Ynl90?si=0vYtIzvIbKgJs7eX

<릴스/꽉 TV>

나는 정직하고 바른 사나이로 통했던 정우성의 난잡한 사생활을 보고 솔직히 실망이 크다.

그는 일찍이 미혼모 입양 캠페인과 난민 보호 캠페인에 열을 올렸고 UN난민 친선대사로 이름을 알렸고 얼굴값을 톡톡이 했다.

그런데 이미지와 (생판) 다르게 그는 미혼모를 찾았고 혼외자를 외쳤다.

마치 금연 광고의 갬페인을 벌이면서 한편에서 담배 골초로 사는 사람과 마찬가지다.

#박근혜 나와! 

난 "미혼모, 너 나와" 하는 줄 알았다 

정 씨는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모양새처럼, 남자의 생물학적인 여성의 편력과 가면 속에 가려진 인간의 <이중성> 인격체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점이다.

비혼 관계에서 아이를 낳은 문제를 떠나 정우성은 사회적으로 지탄과 비난받아 마땅하다.

양육비 몇 푼 준다고 해서 친부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문가비와 같이 살면 어디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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