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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프레스룸 (LIVE) 윤통 소식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3.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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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다!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현시국을 보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여야 <정치권>의 세법이다.

윤통의 선고일이 미뤄지는 까닭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동상이몽과 아전인수가 판이하고 생뚱맞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늘 오후 늦게 헌재에서 윤석열의 선고일이 발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날은 모레 (금요일) (3/21)다.

헌재가 국민의 간절한 지금의(현재) 마음을 외면한 체 언제까지 과거에 머물 참인가?

한시바삐 헌법재판소는 작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탄핵정국에서 벗어나야 한다.

엊그제 김천시내의 큰 도로를 지나치는데 국민의힘의 플래카드 한 구절이 눈에 띄었다.

#대통령 각하

#탄핵 각하  

술술 말뜻이 이어지는 것 같아 잠시 웃었지만 윤통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다.

12-3 불법계엄 선포는 국민과 역사에 큰 죄를 안겨다 주었다.

윤통이 계엄이 성공했든 좌절했든 간에 비상계엄을 실행했다는 자체만으로 국기문란과 헌법파괴다.

그러므로 "내란죄"에 해당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수괴"다. 

지금 헌법재판소에 경찰병력으로 둘러싸이고 곳곳에 울타리 장벽이 설치되고 주변 상가와 교통까지 폐쇄하고 차단하는 이유가 뭘까?

서부지방법원의 폭동사건이 또다시 재현되는 염려와 예방차원도 있겠지만, 헌재는 탄핵기각보다 윤통의 탄핵 "인용"에 대해 무게중심이 실려 있다고 봐야 함이다.

(화면복사) 국영호 앵커의 프레스룸


정의는 살아 숨 쉰다.

일상으로 돌아가자.

(헤게모니 부탁)


갑자기 내가 웃지 않거든

            
이재명ㅡ자작시(2006.04.21)

만약에 아주 만약에

내가 갑자기 웃지 않거든

그날은 그냥 내버려 둘래?

왜 그러냐고 묻지도 말고

웃으라고 보채지도 말고

화난 거 있냐고 짜증 내지도 말고

그냥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둬 줘

나도 너희와 같은 평범한 인간인지라 내 웃음도 가끔 쉬고 싶을 때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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