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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고 싶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후회 없이 재미난 세상을 살다가는 거다.
요즘 시중에 떠도는 글 하나를 눈여겨본 것이 있은데 그것은 "인생팔미"다.
올초에 나는 심심땅콩처럼, 토정비결 (인생풀이)를 봤는데 역술인께서 경고 비슷한 말이 지금도 가시질 않는다.
질긴 목숨이 아닙니다.
몸건강 관리 잘하세요.
사주가 안 좋게 나와요
까닥 잘못하다가는요?
신기하게도 역술인의 사주팔자처럼, 하루가 다르게 온몸이 종합병원으로 진
행 되어 간다는 점이다.
주변에서는 죽을병이 아니면 몸똥아리를 고쳐 써서 생명연장해라.!
무엇보다 당신은 각종 기저질환(성인병)을 달고 사는데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대냐...

사람은 참 간사스럽다.
타코요리를 놓고 저너머 숯불갈비가 먹고 싶은 심보는 뭐냐?



인생팔미(人生八味)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한다.
맛이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이다.
인생은 8가지 맛이라고 일컫는 인생팔미(人生八味)가 있다고 한다.
1미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이다.
2미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이 그것이다.
.
3미는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이다.
4미는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의 맛"이 그것이다.
5미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봉사의 맛"이다.
6미는 하루하루 때우며 사는 인생이 아닌 늘 무언가를 배우며 자신이 성장해 감을 느끼는 "배움의 맛"이 그것입니다.
7미는 육체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느끼는 "건강의 맛"이다.
8미는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완성해 나가는 기쁨을 만끽하는 "인간의 맛"이 그것이다.
중용(中庸)에 보면 세상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그 음식의 진정한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인생의 맛, 인생팔미는 높은 자리에 있거나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참맛을 느끼며, 사는 (인생팔미) 생각을 바꾸고 관점을 바꾸면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얼마든지 찾아 느낄 수 있다.
(벤치마킹/술푼세상)
덧붙여 부록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생활정보들을 여기에 적신다
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 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4.
폐경여성에게는 콩,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6.
녹차> 우롱차>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8.
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 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찐 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다.
22.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 식초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 전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 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 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 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 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반줄, 주스 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다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 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에서 [발체]
Ps
내가 좀 더 오래 살려면 반드시 50가지 건강정보에 매달리고 실천해야 한다.


맹 시인님 정말 감사드려요.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격려를 마다하지 않으시니 늘 고맙습니다.

나에게 글쓰기를 권장해 주신 맹일관 시인님과 오랜 우정을 이이 가고 있는 포도농장 양희용 친구와 몇 개월 만에 만나, 또 이렇게 술잔을 비우는데, 예전에 강한 술의 실력은 어디 가고 갑자기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취기가 오르는 걸까?
좀 더 술자리가 길어졌다면 난 블랫아웃이 되어 길바닥에 쓰러져 날밤을 지새웠을 것이다.
다들 내 얼굴을 보면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칭찬일색인데, 한편 나는 나약하고 비근한 모습을 영화 스크린처럼 보여주고 있으니, 보통 아닌 큰일은 큰일이다.
나는 지금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파민을 숭배한다면 술을 담배처럼, 단박에 끊어야 할 텐데...
...ㅡ.... 죽어도 술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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