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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잔인한 현실에서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의 "헤게모니" 주도권을 선점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무기력한 "술푼세상"으로 남아야겠어요.
벌써 3일째 병원에서 먹고 자는 김여사의 힘든 여정을 생각하니 걱정과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쓸쓸하네요.
그립습니다.
비참합니다.
외로워져요.


집에서 혼솔을 또 시작하네요






오늘 저녁에 잠시 만난 막내동생이 하는 말은즉슨, 형! 걸음걸이가 작년보다 느려졌어?
제발 아프지 말고 오래 살아라..
무슨 엉뚱한 개소리냐고 했지만 무심코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동생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 잘알 거든요?

이제 나는 깊은 나이테보다 죽을병이 점점 스며들어 진심으로 술은 멀리해야 하는데, 또 양파와 함께 마냥, 술잔을 놓고 이 밤을 지새워야 하겠습니다.
그토록 좋아했던 연예인(뽀빠이) 이상용 님의 천국하늘을 그리며 고인의 영면과 명복을 빕니다.
그 어디나 하늘나라 되십시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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