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3. 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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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용히 하루를 보냅니다.

대체휴일을 포함한 3일 쉬기는 그 어느 때보다 일정이 알찼고 흐뭇했습니다.

#최애 음식
#최애 술집
#최애 사람

2월의 마지막 아쉬움과 3월을 맞아하는 새로움 속에서 우리 모두는 한데 어울려 즐겁고 재미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면 다 지나가는 추억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사람냄새를 풍기는 것처럼 가장 행복한 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대들은 언제나 불러보고 싶은 이름입니다.

#김강산 #심새연

#김승덕 #이정민 #고창빈 #표윤지

다음에는 마감시간에 쫓겨 자리에 착석하지 못했던 세븐스트리스에서 왁자지껄 접선하기로 약속합시다....!

무엇보다 우리 중에 정당과 이념은 갈리지만 극좌와 극우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잖아요?

여의도 의사당에 있는 놈들만 그러는 거지?

걔 눈에는 개만 보인다고 말이야...

우리는 만나면 만날 수록 부처눈을 가지고 있어 서로가 자웅동체로 #최애#를 찾아갑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이들 일행과 1시까지 먹고,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옆가게 주인장과 새벽 3시까지 달렸으니?...

그리고 어제는 청주에서 낮부터^^

이제 서서히 불면과 우울증세가 사라져 가니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일이 적어진다.

그래서 그런가, 나의 컨디션이 최애다.

양파도 그 어때보다 신나게 뛰논다.





살아있는 것이 행복이다.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이렇게 말해보면

기분이 아주 좋다

아~오늘도 살아 있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면 다른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병이 나면 건강만 하면 참 좋겠다.

눈을 다치면 눈만 보여도 좋겠다.

두 다리를 못 쓰게 되면

걷기만 해도 좋겠다. 

이렇게 행복은 지천에 깔려 있다.

그런데 그걸 다 내팽개치고

욕심에 눈이 어두워서

다른 데서 행복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죽을 때까지

행복하지 못할 수가 있다.

그러니 지금 행복하세요.


 

<법륜 스님>
'지금 이대로 좋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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