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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국민들에게 귀여움을 독자치했던 푸바오는 시기와 때를 맞혀 중국으로 반환됐다.
임대형식으로 빌려왔으면 당연히 판다곰을 자기네 고향으로 돌려줘야 하지만 곰 한 마리가 뭐 그리 대수라고 난리부르스를 치는지 모르겠다.
푸바오를 사랑하는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
그것도 비 오는 날에 6.000명의 구름인파가 모여 이별을 고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몇 시간 동안 발을 동동 구르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뜬금없이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을 부르면서, 우리 반려견 양파를 힘껏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하루에 수백 마리가 버려지는 유기견 생각에 마음이 착잡하고 우울모드에 빠져든다.
게다가 오늘 뉴스를 보는데 한국에서 그토록 극진한 성원과 환대를 받았던 푸바오가 정녕 중국에 도착하자 홀대와 학대의 흔적을 보여줬다고 하니, 역시 떼국놈들의 더러운 유전자 <DNA>는 쪽발이와 우열을 가리지 못할 것 같다.
<화면-캡처 TV조선>
긴장한 푸바오 맨손으로 ‘쿡’… 中 푸대접 ‘눈살’ - https://v.daum.net/v/20240404094247342
<조선비즈-기사발체>
역시 대한민국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그냥, (셰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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