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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애첩과 같다.
<나폴레옹>
신문사 만평
헤게모니 말풍선
신문사 만평
국민의힘을 보면 완전 개싸움이다.
우리 집 양파가 개한테 사과하지 말고 우리 국민에게 담화문 형식으로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윤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면이 있겠지만, 김건희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정중히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 https://k800012.tistory.com/m/6904
헤게모니 말풍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한 후 김건희 여사와의 권력다툼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친윤계의 한동훈 사퇴 요구는 그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한동훈은 이겨내야 한다.
어차피 어정쩡한 타협을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국민의힘은 이준석을 대표로 내세워 지방선거를 승리했다.
그리고 대선 때 후보와 대표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잠정적으로 갈등은 봉합됐지만 결국 그를 내쫓았다.
이 시점에서 한동훈은 대통령과 영부인을 굴복시키겠다는 자세로 사생결단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이준석의 길을 가게 된다.
<성신여대 법학과 김봉수 교수님 글>
PS
내가 살다 살다 이리 존재감 없는 대통령은 처음 본다.
최소 정치와 경제에 대해 무지몽매한다고 치자, 그래도 법을 전공한 검찰출신으로서 기본적인 원칙과 상식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총선을 코앞에 두고 권력다툼인지 애들 싸움인지 기가 찰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국에서 인기몰이를 하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듯이 사사건건 정당의 당무와 공천에 개입하고, 감 놔라 콩 놔라, 사사건건 시비와 불만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길고 날뛰는 용산집무실팀과 친윤계가 있겠지만, 이미 한동훈은 국민의힘의 막강한 공천권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한 비대위원장께서 오는 4월의 총선을 진두지휘함으로써 국힘은 국회의원수 약 125~140석 정도는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도 한동훈이를 사퇴(토사구팽)하라구?^^
나야 민주당원으로서 집권당이 총선에 죽 쒀서 개 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정치의 안정화를 위하여 여-야의 국회의원은 대동소이하게 반반으로 나눠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22대 국회가 다시 여소야대가 되든 여대야소로 변하든 제발 시끄럽게 쌈박질 좀 하지 마라.
GR 국회선진화법이 무색하다.
주먹질보다 새치혀가 더 무섭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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