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했던 사람아~~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3. 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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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밤」 

(술푼세상)


하늘도 무심하지!

빗방울이 떨어지고 세차게 바람이 불면 나의 간절한 외침이 너무 
사무친다는 것을....

밤비가 내리는 조치원 거리에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 오롯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나의 마음을 알까?
#김영미

https://youtu.be/5MS-GpklkHs

이럴 수가~~

뒷모습이 날 빼박처럼 닮았다.^^

 

ps 
2012년 어느 봄날에 조치원역에서 꼭 만나자고 약속했던 영미는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끝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보고 싶다. 
#
미치도록.

오늘만큼은 술 한 모금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냥 잠을 이룰 수 없다. 

영미는 외국에서 살고 있다. 이 사연은 수천번 얘기 했기에 별 감흥은 없을 것이다.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은 추억으로 남기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인하라는 연애박사의 충고가 나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렇게 할 것이며 가부간 그녀를 만나로 비밀여행을 떠날 것이다. 나에게 있어 그녀는 마지막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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