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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파란하늘처럼 행복하게 살자.



두 자매는 키가 170~~미모는 모델을 능가한다.^^성품과 인성은 어떠한가? 엄지척=최고다 ~



장난감 선물~어른들에게는 용돈과 상품권~


부산에 내려갈 줄 알았던 우리 조카 최민정이가 억 소리 나는 신형 벤츠 450을 타고 우리 집을 찾아왔다. 30대 중반인 조카의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이 너무 부럽고 흐뭇하다. 부잣집에 시집을 갔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지만, 그보다는 조카 신랑의 성격이 착하고 예의 바르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싶다. 누누이 강조하는 말이지만 결혼의 조건은 남자가 여자를 극진히 사랑하고 보살펴야, 그 가정은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이다.
우리 예쁜 조카는 이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는 점이다. 민정이 동생 민경이도 멋진 남자를 만나, 남부럽지 않게 (알콩달콩)신실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이모부 입장에서 두 자매의 친밀한 우애와 올곧은 가정생활을 듣고 보고 있노라면 감탄과 찬사가 끝이질 않는다.
어떤 조카들보다 정이 가고 애틋한 마음이다. 이들이 우리 집에 왔으니, 약소하나마 대접은 당연한 것이고, 재미를 더하는 시간은 멈출 줄 모른다. 9명이 모여 돼지족발 파티에 소맥을 곁들이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가 몇 사람에게 "이번 대선에 누구를 찍을 것인가"물었더니 우리 처제 왈~형부! 저는 누가 되든 상관없어요^^ 나머지 8명의 정치성향의 결과가 나왔다. 아주 자유민주적이고 자유민주주의다.
문득 32년을 같이한 마누라와 나의(김씨&곽씨) 직계가족을 살펴보니, 대충(투표권자) 55여 명이다. 방계가족을(3대) 포함하면 45인승 버스 3대가 필요한 숫자다. 갑자기 "누구를 지지하냐"라고 일일이 전화를 돌려 궁금증을 풀고 싶은데, 깊게 숨을 다시 고르니,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짓인 것 같다. 어차피 3월 9일 밤 7시 30분에 방송국의 출구조사를 보면 알게 될 텐데, 굳이...............?
이재명명백백&운석열렬하다.

우리집의 투표 결과는 윤석열 4표 이재명 4표 1명 기권? ㅎㅎ초유의 박빙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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