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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 쇼트트랙 1500미터 금메달을 목에 걸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전문이 기분 좋게 만든다.
세계적인 선수로 쇼트트랙의 진수와 절정을 보여줬고 최고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아직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아 틈만 나면 결승 장면(동영상)을 반복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어쩌면 저렇게 영리하고 기특하게 완벽한 경기를 이끌 수 있을까? 스포츠의 진기명기를 보았고 "스포츠의 피날레가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경험했다.
그동안 IOC올림픽보다는 중국체전이라고 불렀던 최악의 악조건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담대하고 대범하게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 찬사를 보낸다.
중국용(?)심판들(편파-판정)때문에 맘고생이 많았고 가슴앓이가 심했을 텐데,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평창이어 북경에서 2연패 금메달을 달성한 것은, 매우 놀라운 기록이고 경의적인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사랑스러운 딸이다.
지금 내 글을 읽고 별걸 갖다붙힌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엊그제 부산에 사는 예쁜 조카가 엄마 보러 조치원에 왔다. 엄마 보고 가면 될 일인데 우리 집에까지 찾아오고 나에게 귀한 선물을 주고 갔나 보다. 10만 원짜리 금강제화 상품권 2장이다.
나는 공개적으로 최민정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딴다. 나에게는 미래를 내다보는 예측판단과 영적능력이 뛰어나다. 내 말이 씨가 되었다.^^ 우리 조카 이름은 최민정이다. 조카는 부산에서 (최상위 1%) 남부럽지 않게 살기에 금메달감이고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문득 잘키운 딸 하나 열아들 부럽지 않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밤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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