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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앵커는 목소리가 크고 약간 시끄럽지만^^ 국민의 가려움증을 대신해서 속 시원(유쾌/통쾌)하게 긁어준다. 사회 부조리와 악랄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한치도 망설이지 않고 준엄하게 꾸짖고 책망한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감정표출을 하는 앵커의 모습을 보면 "너무 멋지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다.
그래서 하루 일정이 한가할 때면 뉴스파이터 화면에 눈을 맡긴다. 다양한 패널들과 사회의 산적한 현안문제를 쉽게 풀어나가는 김 앵커의 재치와 능력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재미나게 웃고 즐긴다. 내일은 어떤 콘셉트로 시청자를 찾아갈까? 정의의 사도자처럼 느끼는 김명준 앵커님~^^ 오래도록 롱런하시길.ㅡ.
ㅋㅋ 요즘 제가 그래요.
술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밤늦게 귀가는 기본입니다.
오죽하면 집사람이 나도 모르게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꿔겠어요~ 초인종을 누르고 전화를 해도 무반응을 보인 집사람 때문에 옥상 창고에서 쪼그리고 잔적이 있었죠.^^ 그보다는 나이가 드니, 천지분간을 못하고 쓸데없이 음주페북을 하질 않나? 억울하고 화난 일이 있으면 참고 말면 되는데~~ 밴댕이 속처럼 까발리고 마니, 내 인생이 구질구질합니다. 이제부터는 빠른 귀가와 집에 들어오면 핸드폰 끄기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맨 정신에 글쓰기를 하겠습니다.ㅡ.
집사람에게 쫓겨나는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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