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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0901104601367
출처.ㅡ 한겨레신문
아침 공장 출근하여 멍하니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세종시 월하리 창고개에서 (고군분투) 기계제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곽 사장! 분철이 한 차 나왔는데 공짜로 가져가시게나? 고물상을 그만 둔지가 오래됐는데도 끝까지 나를 챙겨주시는 형님 성의를 나몰라 할 수 없었다.
사실 요즘 고물은 (시세) 값어치가 없다. 그래도 형님 공장에 고물을 챙기고 내 공장에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고물을 덜어내니 1톤 차 한가득이다.
큰 고물(대상) 업체에 가서 계근하니, 우리 장승현 대목수(고복저수지_거주) 이틀 치 일당이다. 내일, 창고개 사장님께 몇 푼 드리고 나머지는 쇠고기 사 먹어야겠다.
지금 고복저수지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서수한묵거북이와 두루미삼천각사동박사지리 박박 긁어 창피리난데이공팔이♭~~
옛날 전래동화놀이를 하는데, 갑자기 홍남기와 이재명의 (재난기금) 썰전이 스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왈
이재명은 철이 없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햟
철들겠다... ㅋㅋ
이재명을 위해 내가 대신 철들었다.ㅍ ㅎㅎㅎㅎ 아침에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처럼 퍼포먼스를 했는데 어쩌면 내가 고물인간처럼 느껴지나? ㅋㅋㅋ
이 지사를 얼마나 좋아하면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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